전주대학교 홍성택 교수, 대한체육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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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홍성택 교수, 대한체육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3.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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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생활체육학과 홍성택 교수가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 부문에서 영예로운 최우수 연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홍성택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스포츠 연구 분야에서 스포츠심리상담과 멘탈코칭훈련의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현장 중심적 논문, 학술발표, 전문서적, 특허 및 저작권 등 우수한 연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연구상은 매년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자로 인정받은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홍성택 교수는 “대학교수로서 스포츠 현장과 융복합해 살아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주대학교와 대한체육회 및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보다 더 한국 체육·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국내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과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정통 있는 상으로 지난 1955년부터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해 매년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경기, 지도, 심판, 연구,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되며, 김연아, 박태환, 장미란, 이승엽, 황선우 선수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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