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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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의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4.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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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신원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전주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 코로나 유행 상황이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처음 열려 전북도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도 상생 협조사항 공조, 공공기관별 현안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혁신도시의 발전방안,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업팀 창단 협조 ▲지역인재 채용 합동채용설명회 참여 ▲2022년 지역발전계획 사업 추진 등 공공기관에 지역상생 방안을 적극 당부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전북혁신도시 지역 상생지표에서 전북도가 전 분야 상위권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상생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의회는 이전공공기관(13개 기관),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등이 참여하는 공식 소통채널로 부기관장급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1회를 꾸준히 운영해오며 기관별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해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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