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저인화점 대체연료 추진 선박 관련 핵심 기자재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국비 70억 등 총 100억의 예산을 통해 저인화점 연료 추진시스템 핵심기자재 성능검증을 위해 연료공급시스템과 제어시스템 실증 설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가적으로 LNG기술을 보유했으나, 저탄소 대체연료 선박 관련 연구개발은 초기단계로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실증 플랫폼 선점을 통해 지역 조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관내 기업에 관련 분야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급하여 중소형 친환경 선박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신기술 품질개발과 기술보급을 통한 기업유치를 통해 친환경 선박시장의 선점 등 군산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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