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부동산 공적장부 하나로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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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동산 공적장부 하나로 통합 추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2.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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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현재 부동산 공적장부 통합 추진에 따른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10년도에 토지 319,383필지와 건축물 49,544건의 오류 자료 추출 및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


토지와 등기는 32%, 토지와 건축, 건축과 등기간의 오류정비는 금년 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은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8종의 국가 부동산 공적장부를 1장으로 통합해 주민이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의 중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12년까지 11종 ‘13년이후 18종 부동산 공부를 통합해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서비스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이다.

부동산 행정정보 고품질화는 민원서류의 부정확한 정보들이 일소되고 소송으로 해결해야 하는 분쟁의 사전예방으로 국민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며, 지적과 건축의 고품질 융합정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공간정보기반 스마트워크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종합공부가 완성되면 주민은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부동산 공부의 확인 및 발급을 위해 2개 기관 4개 부서에 방문․확인하던 절차가 '무방문',  '실시간' 확인으로 개선됨으로써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서류감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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