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복문화주간’, 풍남문광장 일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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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복문화주간’, 풍남문광장 일원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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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한복퀴즈대회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
전주시가 한복의 아름다움과 멋, 가치를 만끽할 수 있는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전주시 한복문화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전국 단위로 확산시켜 보다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개막도시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생활속으로 복(服)고GO 전주’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한복문화주간에서는 첫날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내내 시민과 여행객이 한복문화를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 한복문화주간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 한복문화 패러다임의 변화와 현황을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전주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한복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주시 한복문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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