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자료’ 기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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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자료’ 기증 받는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7.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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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은 태권도 관련 자료와 도서를 기증받는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태권도 관련 유물과 메달, 도복, 서적 등 3만5000여점을 보유 중인 태권도 전문 박물관으로, 박물관 내 기증자 예우 공간 및 태권도 라키비움을 통해 기증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는 자료는 태권도 관련 문헌과 도복, 사진, 증명서 및 대학 태권도학과 수업 관련 서적 등 태권도 관련 자료 일체가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자료수집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심의를 거친 자료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자료 가치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도에 따라 보존 처리도 진행한다.
또한, 기증받은 자료 중 도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구축된 태권도 라키비움의 지식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태권도진흥재단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국립태권도박물관(063-320-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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