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삼천 천변 공영자전거 대여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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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삼천 천변 공영자전거 대여소 확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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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존 6개 대여소와 연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도모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확대 설치될 전망이다. 전주시민과 여행객이 어디서든 공영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천·삼천 권역에 공영자전거 대여소 2개소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지역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기존 전주한옥마을 주변과 덕진공원 등을 포함해 총 8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추가로 설치되는 장소는 삼천동 용흥 중학교 앞 삼천변과 송천동 서호아파트 옆 전주천변 등 2곳으로, 2개 자전거대여소에는 공영자전거 100대와 전기자전거 1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그간 시민과 여행객의 이동편익증진과 자전거 레저인구 확산을 목적으로 전주한옥마을 주변과 덕진공원 등 총 6개소에서 214대의 공영자전거를 운영해왔다.
전주시 공영자전거는 휴대폰 인증으로 빌려 탈 수 있으며, 공영자전거대여소 어느 곳에서든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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