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중화산도서관·덕진보건소 등 공공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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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중화산도서관·덕진보건소 등 공공시설 확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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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 등 삶의 질 높일 공공시설 건립도 추진
전주시 중부권 주민들을 위한 중화산도서관(가칭)이 시설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관준비에 돌입했다. 또한 덕진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덕진보건소 건립공사가 본격화되고, 에코시티 주민들을 여가생활을 위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도 추진된다.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과 보건소, 복합문화센터, 복합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전주시 대표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중화산도서관의 경우 현재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내무 인테리어 공사와 트윈세대를 위한 공간 구축, 가구 제작 등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국비 30억원 등 총 103억원이 투입된 중화산도서관은 3397㎡부지에 연면적 4042㎡,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지어졌다.
또한 덕진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덕진보건소 건립공사도 추진하고 있다. 명주골네거리 인근(우아동 3가 747-80번지 일원) 3697㎡ 부지에 오는 2021년 7월까지 총 149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696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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