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전주시 최우수 홍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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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전주시 최우수 홍보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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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 국내외 관광객 발길 ‘북적’
글로벌 관광도시인 전주시가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관광 홍보 활동을 가장 잘 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전주시 관광 홍보관이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운영한 430여 개 부스 중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과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9 전주비빔밥축제,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등 원도심,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전주 덕진공원, 맛깔스런 전주 음식 등 전주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정보에 대한 충실한 안내가 이뤄져 모범적인 홍보 사례였다는 평가와 함께 최우수 홍보 상을 차지했다.
이에 정상택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결과 여러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전주여행상품 개발에 관한 상담과 제안이 잇따른 점을 볼 때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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