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통문화체험 ‘가득’
상태바
추석 연휴 전통문화체험 ‘가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09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문화시설 14개소 개방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풍성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과 14개 문화시설에서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 여행객에게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만의 품격을 보여주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공연과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오는 13일과 14일 전주한벽문화관 혼례마당에서는 오후 8시부터 전주시 대표 전통문화공연인 전주마당창극 ‘진짜진짜 옹고집’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전주소리문화관에서 ‘별주부가 떴다’가 진행된다. 또, 14일과 15일 이틀간 남천교 청연루에서 경기전까지 전주기접놀이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펼쳐져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선사하게 된다.
전주지역 14개 주요 문화시설도 추석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