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교육도시’ 만들기 자문단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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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도시’ 만들기 자문단 첫 회의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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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술교육도시 비전과 목표 중기종합계획 수립 의견 수렴
전주시가 미래주역인 어린이를 창의력과 상상력,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키우는 예술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전문가, 지역 예술가, 교육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교육전문가와 지역예술가, 예술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주시 예술교육 도시’ 자문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예술교육도시 중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예술교육 도시 자문단은 예술이 일상화 되는 예술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전주 예술교육도시 종합계획수립‘ 용역 수행기관인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의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에 이어, 자문단의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자문단 회의와 예술교육도시 연구 용역 결과물 등을 토대로 예술교육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중기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예술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해 예술이 놀이가 되어 즐거운 삶을 구현할 수 있는 예술교육 도시 전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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