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과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주여성을 고용해 전국 프랜차이즈화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의 오가니제이션 요리기업,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진안의 나눔 푸드, 인천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단 등 전국의 우수기업과 사업단을 20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한다.
또한 군은 지난 7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기업 단체 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앞으로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기업과 단체 등 30개소를 발굴하여 민관이 참여하는 워크숍, 현장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 단체 등에 지속적으로 상담과 컨설팅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군민의 최대 복지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며 민선5기에는 안정된 일자리 7천개를 만들어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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