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민선 6기 김종규 부안군수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안군수 예비후보(무소속) 등록과 함께 민선 7기 출마를 위해 부안수협 2층 회의실에서 「더 부안다운 부안」을 만들고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종규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주요 핵심 업적으로 부채없는 부안군, 새만금 기찻길과 함께 부안에도 철길 생겨,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실현, 1000원 버스 도입,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등을 들었으며, 이런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졌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공직자분들의 잉걸불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추진률이 96.8%로 약속을 잘 지키는 군수라는 호평을 받기 위해 열심히 일했으며, 지난 4년간 부안의 살림살이를 1천 7백억 이상 늘리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8월에 유치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전라북도와 문재인 정부, 그리고 김종규가 힘을 합쳐 군민들에게 돈이 되는 세계잼버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재신임을 해 주신다면 추진중인 일은 잘 마무리 하고, 완료된 일은 완성도를 더 높여 〈더 부안 다운 부안,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민선 7기 출사표를 내게되어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 권한대행 체계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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