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7일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이덕현)가 지부 내 청결을 위해 330만 원 상당의 비데 6대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에는 주거지원위원회 이덕현(전주김제완주축협)회장을 포함한 주거지원위원회 이항복(무주농협),양옥자(진안농협),공양표,이호상 위원이 함께 도움을 주었다.

이덕현 회장은 “보호대상자(출소자)들도 쾌적한 화장실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계기가 되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주거지원위원회는 보호대상자(출소자)의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기 지부장도 “보호대상자(출소자)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거지원위원회 회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보호대상자(출소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그들이 자립에 힘쓰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부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