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SW산업발전 유공자 장관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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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SW산업발전 유공자 장관포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1.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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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성과보고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 입주기업인 메디앙시스템(대표 박기선 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지역SW(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진흥원에 따르면, 메디앙시스템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지역SW사업 종합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된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종합성과보고회에서는 지역SW산업 진흥지원 과제 우수사례 발표와 전시, 지역SW산업 발전 유공자와 공모전 시상, 2018년 지역 ICT사업의 주요정책 현황 및 방향이 발표됐다.

메디앙시스템은 지난 2010년 11월 의료 ICT산업으로 창업 후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의 특색을 살려 농생명 분야로 전환, 국내최초로 ‘로컬푸드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전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보급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2년간 개발한 끝에 온실통합관리제어 시스템인 ‘네오팜‘을 개발해 다양한 시장개척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내 SW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에 대해서 지역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 포상을 받게 된 부분에 대해서 매우 기쁘다. 향후에도 지역 내 SW산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천해 공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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