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기능성 농식품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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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기능성 농식품 다 모였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7.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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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과학관서 '건강지킴이 우리 농식품' 특별전
▲ 농촌진흥청이 이달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재조명하는 '건강지킴이 우리 농식품'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 기능성으로 재조명(사진)
농촌진흥청, 10일부터 농업과학관서 ‘건강지킴이 우리 농식품’ 특별전

농촌진흥청이 이달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재조명하는 ‘건강지킴이 우리 농식품’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슈퍼푸드를 소개하는 ‘농산물의 재탄생-기능성식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어 계절·색깔·지역.음식별 ‘신토불이 기능성 우리 농식품’과 바이오 및 미용 소재로의 접목을 주제로 한 ‘기능성 옷을 입은 농식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특히 농산물의 기능성평가 및 소재 선발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품화까지 우리 농산물의 변신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전라북도의 발효천마 등 1지역 1특화작물과, 계절과 색깔별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우리 토종 농산물 49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지역의 특화작물인 도라지, 사과, 잎새버섯 등을 활용해 만든 차, 선식 등의 제품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마늘 건강기능식품, 민들레복합추출물 등의 연구 성과를 함께 전시해 농업과 기능성식품산업의 연계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체험공간으로 기능성 농산물의 다섯 가지 맛 체험과 차를 음미할 수 있는 미니 카페가 마련돼 있으며, 기능성식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묻고 답하기’전시 구성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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