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 795명의 선수와 470명의 임원이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8개를 포함 88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참가하며 기록종목 육상, 양궁, 근대3종 체급종목 레슬링, 태권도, 유도, 역도 단체종목 핸드볼, 배구, 야구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란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 7천여 명이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46개 경기장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초등부 19개 종목과 중등부 35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전북은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제45회 대회에서 30개 종목에 783명이 출전해 금메달 2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6개를 획득(총81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