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수면어업계 공동작업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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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수면어업계 공동작업장 준공식 개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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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25일 이환주 시장, 이석보 시의회 의장, 강용구 전라북도의회 의원, 내수면어업계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지면 귀석리에 위치한 내수면어업계 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내수면어업계 공동작업장은 총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 도비 400, 시비 1,200, 자담 400)을 들여 29.8평의 조립식 건물로 회원들이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준공식을 개최한 영어조합법인 남원시 내수면어업계 대표(모영래)는 본 공동작업장은 영어조합법인 남원시내수면어업계의 무한한 발전의 첫 단추이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앞 일이 창창할 수 있기에 오늘이 무척이나 의미 있는 날이며, 이번을 계기로 영어조합법인 남원시내수면어업계가 진정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거라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내수면 생태 및 어족자원 분포조사’를 통해 내수면 어업의 세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경쟁력 있는 내수면 어업을 육성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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