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총 10억 8천 7백여만 원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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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득작목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10억 8,7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고랭지 토종다래 재배단지 조성 등 4개 사업(과수분야)에 3억 8,500만 원, 고랭지 딸기재배 시범단지 조성 등 6개 사업(채소분야)에 4억 1,700만 원을 투자하게 되며, 지난해 문제가 됐던 돌발병해충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의 확산에 대비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2억 3,700만 원, 화상병 방제에도 4,8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무주군 소득작목(원예 ? 특작)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원예 ? 특용작물 분야의 품목별 작목반과 연구회, 영농조합에 가입돼 있으면 된다.
오는 18일까지 해당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자는 신청 작목에 대한 경쟁력 및 지원 실적 등을 고려한 엄격한 현지실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홈페이지(www.mu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담당 320-2871~3 또는 읍 ? 면 산업담당과 농업인상담소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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