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으로 ‘안전 완주’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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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으로 ‘안전 완주’ 성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2.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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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인프라 시설개선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화재취약계층도 지원

완주군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 인프라 개선은 물론,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4월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전인프라 시설 개선 및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안전인프라 개선을 위해 범죄 분야에서는 우범환경개선을 위한 CCTV 설치, 학교주변 빈집 철거업, 여성 안심귀가길 조성용 솔라표지병 설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비상소화전 설치 및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화재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자살분야에서도 농약 안전보관함을 제작·배부하고, 교통분야와 관련해서는 안전통학로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감염병 퇴치를 위해 유인해충 퇴치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밖에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화재감지기 550개, 분말소화기 100개를 지원해 지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통해 안전한국 건설의 중추적 역할 수행 및 완주군민의 안전한 삶을 제공토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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