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네팔에 PC 379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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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21일 공단본부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네팔에 PC 379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될 PC 중 120대는 지난 8월말 네팔 근로자적립기금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이미 전달됐으며, 259대는 전달식 이후 이달 말일까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공단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3,232대의 PC를 기증해왔으며, 올해도 사용연한이 지난 노후 PC를 수거해 부품교체 등 재조립을 통해 새 제품처럼 다시 활용이 가능해진 PC를 보급한다.
문형표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이용이 보다 쉬워지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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