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방범기간 완산서가 안전하게 지켰습니다”
상태바
“추석 특별방범기간 완산서가 안전하게 지켰습니다”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9.21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특별방범기간 유공자 표창상 수여식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는 21일 추석특별방범기간 중요범인 검거 및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 경찰관은 완산서 소속 교통안전계 박현준 경위와 여성수사팀 박효성 경사, 서부파출소 홍성학 경위 등 3명이다.

교통안전계 박현준 경위는 추석 연휴기간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예상지역에 대한 교통소통 및 추석당일 효자공원묘지 교통관리 등 탄력적인 소통관리로 주민불편해소와 사고예방 등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또, 서부파출소 홍성학 경위는 지난 17일 완산수영장 탈의실에서 회원들의 열쇠를 훔쳐 사물함을 열고 현금과 귀금속 등 총 7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을 잠복 수사 끝에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리고 여청수사팀 박효성 경사는 지난 15일 서노송동 관내 노상에서 걸어가는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지고 도망친 강제추행범을 잡기 위해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검거했다.

장하연 서장 “추석 연휴기간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성실한 자세로 직무에 전념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