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산업단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익산시는 24일 오전 제3, 4산업단지에서 이지영 부시장을 비롯한 공인중개사 익산시지회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투자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현장투어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공인중개사와 소통간담회에 이은 이번 현장투어는 공인중개사 임원들의 효율적인 기업 투자유치와 기업유치를 위한 자문 및 정보제공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지영 부시장은 “공인중개사협회원들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한다면 기업유치활동이 지금보다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경험과 학식이 풍부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분들인 만큼 익산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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