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이행계획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승복 부시장의 주재로 김제시, 경찰서, 소방서 등 6개 협업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이행계획 총괄보고, 4개분야(화재, 교통, 자살, 감염병 등)의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이행계획 추진상황 보고 및 종합토론순으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시의 화재, 교통,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의 년 평균 안전사고 사망자수가 88명에 이르는 심각한 수준이라 말하며, 소중한 인명을 단 한명이라도 감축시키고자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사망자수 감축 목표율을 17.18%인 15명을 감축목표율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위한 이행계획을 지난 2015년 12월에 수립하고 그에 따른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승복 부시장은 사망자수 감축 이행계획과 재난안전관련 현안문제를 집중논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이행계획 추진상황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사망자수 감축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이행과제의 지속적인 발굴 추진 등을 통하여 시민이 안전을 도시를 건설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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