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사회악으로 부터 안전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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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사회악으로 부터 안전 김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1.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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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4대사회악 성과 지표 맑음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직전연도 동기간 대비 2015년 4대사회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지표가 향상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학교폭력의 경우, 신고건수가 76건에서 27건으로 64.5%가 감소하였다. 경찰·학교 특히 지역의 상담센터 등 청소년 지원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금품갈취, 폭력, 따돌림 등 학교폭력 자체가 감소하였으며, 주목할 점은 범죄의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도 죄질이 나쁜 범죄형태가 많이 감소되었다는 점이며 이를 반영하듯 학교폭력피해 응답률은 0.7%로 전국평균 0.9%보다 좋은 결과이다.

또한 가정폭력과 성폭력의 경우, 가정폭력은 신고건수가 199건에서 121건으로 39.2%가 감소하였고, 가정폭력 재범률은 제로화를 유지하였다. 성폭력의 경우도 피의자 미검률 및 재범률 제로화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경찰이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 및 보호조치와 피의자의 성행교정 등을 위한 상담치료 연계 등으로 인하여 객관적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어진다.

불량식품의 경우 지난 해 보다 10건 증가한 식품성능 허위광고 등 총 20건의 불량식품을 단속하여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기여하였다.

임상준 김제경찰서장은 "2016년에도 유관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조기 범인검거』-『맞춤형 사후관리』라는 원스톱 체제를 유지하여 4대사회악으로 부터 안전한 김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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