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동 대리마을 주민 숙원 ‘마을버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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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산동 대리마을 주민 숙원 ‘마을버스 개통’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9.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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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동장 강신호)은 지난 1일 교통소외 지역이었던 대리마을에 마을버스가 개통되어 주민들이 기념사진 촬영 및 마을 잔치를 개최하며 기뻐하였다.

이번 개통된 49번 마을버스 노선은 시장-터미널-김제역 등을 거치는 노선이다. 그동안 대리마을 주민들은 외부로 오가는 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마을에 버스가 들어오지 않아 고령의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장에 가실 때 도보 또는 택시 등을 이용하여 힘들어 하셨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다니실 수 있게 되었다.”며 김제시와 검산동주민센터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 날 개통식에 참석한 서백현 시의원은 “마을 버스운행을 계기로 대리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속적인 마을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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