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3권역분임 농촌지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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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3권역분임 농촌지역 봉사활동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6.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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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3권역분임에서는 지난 18일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인한 일손부족과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전라북도선관위 제3권역분임은 5개 위원회(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 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분임원 30여명은 이날 고창군 고수면 장두마을 복분자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대학생 및 자원봉사자들의 농촌 봉사활동이 전면 취소되어 일손 부족과 함께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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