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임실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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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임실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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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이 범 군민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안전관리위원회, 국토교통부와 임실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댐 붕괴에 따른 복구훈련과 임실군 자체훈련인 지진훈련, 민방위훈련, 불시 기능점검 훈련 등을 통해 실전 상황판단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훈련 1일차인 18일에는 임실군 공무원 비상소집과 임실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기관별 임무와 역할,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20일에는 임실군청 상황실에서 임실읍내 지진상황을 가정해 임실경찰서, 임실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응 훈련을 하게 된다.

 

  이어 21일에는 국토교통부와 임실.순창군 합동으로 섬진강댐 붕괴 위험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민안전처 중앙훈련통제단에서 불시에 재난상황 메시지를 임의로 임실군에 부여하고 상황 전파의 신속성과 초동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불시 기능점검 훈련을 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임실군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이번 훈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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