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건설기계연합회’고창군의회 이상호 의장과 이경신 의원 명예고문 위촉,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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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건설기계연합회’고창군의회 이상호 의장과 이경신 의원 명예고문 위촉, 감사패 전달
  • 김종성
  • 승인 2015.05.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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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건설기계연합회(회장 강민호)는 지난 4일 고창군의회 이상호 의장과 이경신 의원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고 임금체불 방지 조례를 마련하는 등 지역 건설기계근로자의 기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온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경신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고창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용조례’에는 군이 발주하는 일정규모 이상 공사?용역사업의 임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소규모 하도급업체와 일용근로자들의 안정된 근로여건을 조성하고, 아울러 관급공사에 있어 군수와 건설사가 지역 건설자재와 근로자를 우선 사용 또는 고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상호 의장은  “앞으로도 임금체불로 인한 사회적 갈동과 불안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경신 의원은 “군 관급공사 추진 시 일부 업체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하도급자와 건설기계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지 않아도 힘든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가 하루빨리 개선되어 근로자의 생존권 보장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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