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심원면은 6일 부녀회원, 면사무소직원, 노인돌보미 30여명이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40여명을 찾아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심원 두어마을 이덕례 어르신은 “많은 분들이 찾아 와줘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이웃집에 자녀들이 다녀가는 모습을 보며 쓸쓸했는데 위로가 많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찬수 심원면장은 “안부를 전하고 말벗도 해드리며 고창군 복지제도 안내, 사회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믿고 의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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