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수 구청장, 을미년 시민불편해소에 총력
완산구가 선제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읽고 동 단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따라서 “완산구에는 효천지구 도시개발, 전주교도소 이전, 후백제 문화창조 등 100만 광역도시를 향한 발전 인프라가 있고, 한옥마을, 특화거리, 전라감영 복원 등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혁신도시, 서부신시가지가 있다”며“500명 전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혁신&세일즈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섬세한 생활복지를 위해서 민·관 합동으로 저소득층 수혜자 중심의 지원·연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서비스 추진(10억), 장애인·노인·어린이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확대한다.
▲상큼한 생태환경을 위해서는 주민과 함께 불근단(“불법투기근절감시단”) 활동을 강화하고 동 주민센터 주변 500m이내, 이면도로 불법광고물은 동장 책임행정제 운영과 숲가꾸기 사업, 넝쿨제거 등 거닐고 싶은 숲속환경 추진(12억), 시민이 쉴 수 있도록 생태에 근거해 하천을 정비(2억)한다.
▲안전한 도시기반을 위해 공원, 녹지시설물, 가로등·보안등, 교량 등 공공시설물을 체계적 관리(29억)와 학교 앞 인도개설 등 보행환경 개선, 특화거리 정비, 노후도로 포장(52억), 서민밀집 위험지역 개선, 노후 하수도 정비(11억), 구도심 폐·공가 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16억)한다.
▲친근한 감성행정을 위해 눈으로 보고 발로 찾아가는 돋보기 현장행정 추진하고 참여와 소통의 고객만족 감성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방세 설명회 개최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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