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심적인 끼어들기,꼬리물기는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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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심적인 끼어들기,꼬리물기는 이제그만!
  • 이덕환
  • 승인 2015.02.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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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덕환

교통정체의 주범인 끼어들기, 꼬리물기등은 ‘내가 먼저가야지“라는 비양심적인 운전형태로 반드시 운전자들에게 없어져야 할 교통법규 위반 행위이다. 특히 출ㆍ퇴근길 끼어들기, 꼬리물기는 극심한 교통정체의 주범이고 주요 교통사고 요인행위로 경찰관들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 그래도 이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좌, 우회전과 상관이 없는 1차로와 마지막 차로 중간에 있는 차로들의 경우 녹색 진행 신호임에도 전혀 미동조차 없거나 얼마 진행하지 못하였음에도 시간이 흘러 신호가 바뀌는 상황을 운전자라면 흔히 볼수 있을것이다.

또한 직진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 신호가 짧음을 알고 끼어들기 위해 직진차로로 진행하였다가 교차로 중앙 부근까지 진행하여 좌회전 신호를 대기하는 얌체 운전자들도 한몫 기여하고 있다.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끼어드는 차량과 신호를 위반하여 교차로에 좌회전 방향 지시등을 켜고 버티고 있는 차량들은 사고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요인들이다.
따라서 바쁘다는 핑계로, 나 먼저 가야한다는 이기적 행태인 끼어들기, 꼬리물기, 얌체운전 습관은 이제 버려야 할 때이다.
운전자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여 교통정체 없는 상쾌하고 즐거운 출ㆍ퇴근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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