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25일 본교 체육관에서 제50차 동문 기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주교대 제25회 동창회에서 주관하며, 김범재 총 동창회장과 유광찬 전주교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6회~25회 졸업생 200여명이 참여해 배구, 윷놀이, 투호, 퍼핑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전주교대 총동창회는 모교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초등교육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동문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최종우승은 25회 동문들이 차지했고, 이어 24회가 준우승, 20회가 종합 3위를 기록하여 경기 결과에 따라 상금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에 유광찬 총장은 “그동안 보고 싶었던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추억을 되새기고 체육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더불어 동창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특히,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후원금을 많이 보내주어 장학금 수혜율 100%를 달성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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