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행정지원 유관기관 타 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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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행정지원 유관기관 타 협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0.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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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난 10일 행락질서 행정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타 협회를 가졌다.

시는 “단풍철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있도록 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타협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타협회에는 국립공원내장산관리사무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 시 관련 부서 및  관계자, 주민대표가 참여해 건전하고 편한 행락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단풍철 행락질서 운영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다.

이 기간에는 행정봉사실과 노점 단속반, 쓰레기처리기동반을 운영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의료 지원반과 위생 지도반을 상시 운영한다.

시는 특히 내장산관리사무소와 정읍경찰서, 정읍 소방서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함은 물론 잡상인의 불법행위와 택시와 음식점의 부담요금 요구도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단풍철 성수기 이전에 사전 점검 및 대책을 수립하는등 단풍관광객 맞이에 철저를 기해 정읍과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며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상가주민들께서도 올바른 상거래 질서에 적극 동참하여 호객행위와 노점상 행위 등 불법행위가 생기지 않도록 모범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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