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가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시정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는 앞으로 협약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480여 공인중개사에게 도로명주소와 시정 홍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부동산중개에 활용은 물론 대 시민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공인중개사는 현장 활동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훼손되어 시민 활동에 안전을 위협하거나, 착오 부착 등의 오류가 발견되는 즉시, 구에 알려 시민의 안전과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맡는다.
임민영 구청장은 “민선6기 출범으로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지향하는 전주시정에 많은 애정과 협조” 당무하며 “가장 행복하고 사람향기 나는 품격 있는 덕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구민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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