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 환경순찰대 어르신 위안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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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면 환경순찰대 어르신 위안잔치 열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9.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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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면 환경순찰대(대장 성웅혁)는 지난달 30일 제4회 동향면 어르신 위안잔치를 체련공원 특설무대에서 450여명의 어르신들과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잔치에는 각설이타령과 민요가수등이 출연하여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장수어르신(김소례 107세. 박만영 95세)에 대한 장수상이 수여 되었다.

순찰대는 동향 수박재배로 폐비닐이 다량 버려지는 것에 착안, 폐비닐 수거 보상금 및 회비로 어르신 위안잔치를 격년제로 개최하였다.

또한 자생단체로는 전국 어느 단체보다도 회원들 간에 화합이 잘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여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양균 면장은 “우리 지역은 오지로 다양한 문화혜택 및 복지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이처럼 환경순찰대의 봉사정신이 투철해 면민의 귀감이되어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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