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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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8.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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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 심의 등 6일간 일정 마무리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제240회 임실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남근)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2014년도 본예산인 2,886억 6,650만 원 보다 432억 9,387만 원 증가된 총 3,319억 5,894만 원(일반회계 3,062억 8,532만 원, 특별회계 256억 7,362만 원)의 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  원안 의결하였다.

 

  임실군의회 문홍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안 처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과 군정현안에 대해 성실하게 임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수의 오랜 부재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어온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공직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군정수행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전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국방부 훈령 개정을 요청하고, 항공대대의 이전 추진을 의심케 하는 계획들이 드어나고 있어, 군민과 더불어 강한 분노를 느끼며,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항공대대의 임실 이전을 언급조차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표명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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