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파출소 피서객 범죄 안전사고 예방 활동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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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파출소 피서객 범죄 안전사고 예방 활동 만전
  • 김종성
  • 승인 2014.07.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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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피서객을 상대로 차량털이, 성폭력 등 범죄예방 및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휴가철 피서지에서 주로 차량내 금품을 노린 절도범죄가 많아지고,

무더운 날씨에 노출의상을 한 여성들이 많아짐에 따른 성범죄 증가가

예상되어 이에 따른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행락질서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순찰차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차량털이, 성범죄 등 범죄피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집중 단속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경찰의 순찰 및 방범활동 외에도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범죄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차량을 외진 곳에 주차하지 말고
 

귀중품이나 소지품 관리에 특별히 신경쓰고 취약시간대 여성 혼자서 돌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피서지 맞춤형 범죄예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고민석 파출소장은 “피서객 뿐만 아니라 고창군민 모두가 범죄피해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들의 필요에 맞추어 최선을 다하겠다. 경찰의 이러한 노력 외에도 주민들 스스로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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