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의경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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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의경 재능기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6.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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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012년도부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는 의경공부방(재능기부)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 학업성적 향상과 정신적인 멘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112타격대원 김상우, 한관희 의경은 영어, 수학 등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은 물론 청소년기의 고민 상담 등 정신적인 멘토 역할까지도 수행하면서 정읍애육원 직원들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의 목소리가 높다.
       
 김상우 의경은 ‘군 복무중 비록 자그마한 힘이지만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하며 스스로도 정말 뜻있고 만족스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의경복무기간중 경험한 사랑과 봉사의 소중한 시간들이 사회  생활에 큰 도움과 개인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에 대한 친서민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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