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18일 경천면 사무소에서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추진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지난 5월30일 봉동읍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14년도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사망자가 7명(5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교통약자 특별보호대책”을 수립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노 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각 읍면별로 실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상대로 순회교육을 실시 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