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장지재직 경찰관 오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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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장지재직 경찰관 오찬간담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3.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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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18일 33년 이상 장기 재직 경찰관 10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자긍심과 명예심 고취로 신·구세대간 조직 화합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격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대상자에게 경찰청에서 제작한 『골든-폴』 기념 배치를 부착하고, 포상휴가증도 함께 수여하였다. 골든-폴(GOLDEN-POL)이란 ‘뛰어난’, ‘귀중한’, ‘훌륭한’의「GOLDEN」과 경찰을 의미하는 「POL」을 합성하여 만들 말이다.

 

최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청춘을 바친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기 재직 경찰관은 “경찰에 투신하여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앞으로도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남편으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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