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노래교실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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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노래교실로 놀러오세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3.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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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면사무소의 신나는 음악소리에 면민들의 마음이 술렁

김제시 광활면(면장 구명석)은 면민들의 여가선용과 일상에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활력소를 불러 넣기 위하여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년중 열리고 있는 노래교실은 일상에 지친 면민들의 여가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광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노래방 기기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광활면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래교실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 수강생이 갈수록 많아 질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노래교실 지도자(진금자)는 “현재 수강생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처음에 오실때 표정이 어두운 분들도 계셨는데 날이 갈 수 록 표정이 밝아 지고 노년기의 활력소를 찾아 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행복에너지를 충전하는 노래교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활면 관계자는 “광활면은 벼농사 뿐만 아니라 감자, 양상추, 양배추 등을 재배하고 겨울철에는 보리재배뿐만아니라 이동식비닐하우스 이용한 감자재배 등을 하여 년중 농한기가 없을 정도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노래교실을 통하여 지친 심신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아 기쁘다”며 “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더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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