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4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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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4월 오픈
  • 김동주
  • 승인 2014.03.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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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운봉읍에 들어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이 오는 4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부지면적 21만545㎡에 관리동(지하 1층, 지상 2층), 트리하우스, 전망대, 솔뫼쉼터,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체험. 휴양시설은 연중 이용이 가능하며 트리하우스 이용료는 주말에는 15만원, 주중에는 10만원이다.
체험?휴양시설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여름에는 신선하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겨울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소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분비돼 힐링과 휴양, 삼림욕의 최적지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트리하우는 지상 2m의 나무에 설치되어 신비스럽고 여름이면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트리하우스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숙면을 취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체험?휴양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탁운영자를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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