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 적성파출소(소장 박동열)는 정기 인사이동으로 마을별 담당경찰관이 바뀌어 주민곁에 쉽게 다가서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사진과 연락처가 담긴 인쇄물을 마을회관에 게시 주민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박동열 소장은 직업 특성상 잦은 인사이동으로 주민과의 유대관계가 소홀해지기 쉽다는 판단에 A4 크기에 사진과 연락처가 포함된 홍보물을 제작 주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에 부착 각종 신고사건 및 긴급상황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관내 주민과 친밀감이 앞서야 한다며 1일 한마을 이상 담당마을을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고 항상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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