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견인업체 종사자 교통안전 교육 실시 -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8일 관내 렉카, 구급차 관련업체 8개소를 순회방문, 사업주를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렉카, 구급차 등 구난차량에 의한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가 빈발하자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관내 업주 대상으로 준법운행 협조 서한문을 전달하고 안전교육과 견인차량의 불법구조 변경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를 하는 것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사고발생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창경찰은 이번 순회방문 홍보활동을 펼친 뒤 3월부터는 구난차량에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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