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 정착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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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 정착지원 적극 나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2.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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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및 생산기반 및 주택구입 등 5개분야 6억여원 지원

임실군은 인구유입정책과 농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은 물론 농업 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을 통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귀농.귀촌 정착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한 귀농 가족수 및 교육이수실적, 실거주기간, 영농정착 의욕, 영농기반 확보 정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임실군은 금년도 귀농.귀촌 정착 지원 대상자를 선정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사업(2억원),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비 지원(1억2천5백만원)과, 귀농인들이 현장실습(6천만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정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실태를 실시한 결과 2013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임실군이 선정되어 3년간 매년 2억원이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전담기구운영, 장기 체류형 주거공간, 홍보마케팅,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연구용역 등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투자될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된 만큼 귀농.귀촌인들이 우리지역을 선택하도록 앞장서겠으며 공정한 심의회를 통한 정착지원으로 농촌지역 주민이탈 방지 및 도시민들의 농촌 이주 정착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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