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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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추진
  • 김종성
  • 승인 2014.0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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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역동적인 방범활동으로 평온한 명절분위기 유지, 민생치안 확보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가 설 명절을 전?후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설대목을 앞두고 벌어질 수 있는 각종 범죄 대처방안 등 주민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치안정보 제공에 주력하며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81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방범 취약요소를 보강토록 권고하고 영업시간 전후, 중식시간대 2인 이상 근무방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또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강력사건에 대비하기 위하여 파출소 지역경찰, 형사, 교통경찰 등이 합동으로 모의훈련(FTX)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방범단체인 자율방범대와 협조, 명절 전후 한시적으로 금융기관 13개소에 대원들을 배치케 하여 범죄예방 가시적 효과와 자위방범을 구축했다. 고창경찰서는 상설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에 진출, 소매치기, 노인상대 사기행위(네다바이) 등 예방을 위한 도보순찰도 병행, 민족 대명절 주민 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창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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