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설맞이 인정넘치는 사랑 실천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오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보며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모양지구대장, 순찰요원들이 관내의 불우가정 2가구에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집주변 위험요소는 없는지 일일이 살피고, 몸과 마음이 아픈 어르신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정겨운 덕담을 나누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위문을 접한 진00(여, 80세)는 어르신은 “항상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함을 느꼈는데 가족같이 챙겨주는 경찰관 덕분에 웃음꽃이 피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고창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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