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및 시설물 인수인계 TF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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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및 시설물 인수인계 TF단 운영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1.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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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지원 및 시설물 인수’를 위한 TF단을 구성, 최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물 인수 활동에 들어갔다.
TF단장에는 부시장, 부단장은 도시재생사업단장, 총괄반장은 신도시사업과장 등을 포함, 관련부서 담당 총45명.

이는 전주혁신도시 기반조성사업 1단계 마무리 작업이 접어들면서 지난해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도로, 상하수도, 하천, 저류지, 교통시설물, 조경 등 기반시설물을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꼼꼼한 시설물 인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기도 하다.
TF단은 정주여건 지원 및 시설물 인수 두개 분야 구성, 먼저 1차 점검회의에서는 지난 사전 점검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됐다.
전북혁신도시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를 위해 사업 준공을 1·2단계로 나누어 시행, 우선 1단계 사업 준공 시설물 인수를 받고, 2단계 사업(2014년 말)이 완료되면 해당 공공시설물이 관리청으로 귀속되어 이후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시는 이에 사업시행자와 전주시간 시설물 인수인계 전에 각 시설물별 적정 시공 등을 꼼꼼하게 전수 조사하고 모호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주체 등을 명확히 해 인수이후 공공기관 및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장상진 부시장은 “시설물 인계인수 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할 것”이라며 “시설물 인수 관리부서 책임제 시행 등 추후 유지관리에 따른 비효율적인 시비가 투입되지 않도록 완벽한 인수에 철저를 기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 장동·만성동·중동·상림동, 완주군 이서면 일원 일대 990만9천㎡에 건설 중으로, 현재 1단계 기반시설공사 준공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4년 말 사업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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