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평가하는 2013년도 재해예방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해예방분야에 대한 평가는 전라북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재난관리 및 사전대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완주군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완주군은 재해예방 및 주택 건축관련 분야 등 총 7개 분야 중 2개 분야의 최우수 기관 수상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이룩했다.
이에 앞서 군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13년도 재난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227개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1억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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